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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ADD 투병 중···'마약' 관련 이슈 재차 부인
박봄, ADD 투병 중···'마약' 관련 이슈 재차 부인
  • 이윤희 기자
  • 승인 2019.03.1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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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SNS

(서울=포커스뉴스) 이윤희 기자 = 박봄이 ‘ADD’ 투병 사실을 전하면서 마약 관련 혐의를 재차 부인하고 나섰다.

13일 박봄의 소속사는 ADD 투병 중인 박봄에 대해 여전히 ‘마약’ 관련 이슈에 언급되는 것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명백히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봄은 당시 인터뷰를 통해 암페타민을 들여오게 된 경위를 설명하며 자신이 ’ADD’라는 질환을 앓고 있음을 공개했다. 박봄은 "우리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라, 맞는 약이 없어서 ADHD 약을 먹고 있다. 맞는 약이 아니다 보니 병을 버텨내기가 힘들다"며 "아데랄을 들여오다가 마약 밀수범이 됐다. 미국에서는 나 같은 병의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약이다. 반입 과정에서 일정정도 제 무지 때문에 벌어진 일이긴 하지만, 이 약을 100% 암페타민이라고 얘기하니 답답하다"고 털어놨다.

4년 전 입건유예 처분을 받은 사건이 최초 보도된 2014년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뒤에 숨었을 뿐, 직접 해명하지 못했던 배경은 국내에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은 병을 말하는 게 더 무섭고, 숨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박봄은 "더이상 오해에 주눅이 들어 내가 가장 하고 싶고 가장 잘 하는 일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스스로를 다독이기도 했다. "나 때문에 맘 고생한 부모님에게 가수로 재기해 성공해서 큰 빌딩을 사드리고 싶다"고도 했다.

허심탄회한 해명에도 불구, 대중은 여전히 박봄이 해당 약물을 젤리로 위장해 들여온 행위에 대해선 의구심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당시 검찰이 박봄에게 내린 처분이 일반적인 수준을 벗어나 형평성에 맞지 않다 여겨질 정도로 이례적인 처분이었던 탓에 뒷말은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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