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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오래된 쌀국수에 화학물질 혼합해 유통하던 업체 적발
세상에 이런일이? 오래된 쌀국수에 화학물질 혼합해 유통하던 업체 적발
  • 김민서 통신원
  • 승인 2019.01.11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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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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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포커스뉴스) 김민서 통신원 = 호치민시 공안부 환경범죄방지국과 호치민시 시장 관리국은 지난 9일 호치민시 빈탄(Binh Tan)區 Binh Hung Hoa B 지역에 있는 쌀국수 면을 제조하는 공장 2곳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해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던 방부제나 표백제 등의 화학 물질을 사용한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판매되지 못하고 재고로 남아있던 쌀국수 면에 다양한 화학 물질을 사용해 재생산한 면 1.3톤과 재생산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많은 화학 물질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책임자에 따르면, 쌀가루와 재고로 남아있던 면과 화학 물질을 혼합해 하루 약 6~7톤 가량의 새로운 면을 생산해 Vinh Loc 지역과 Ba Diem 지역에 도매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공장은 사업등록허가증과 식품안전규정준수인증서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무허가 상태로 쌀국수 면을 제조해 유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검사에서 발각된 또 다른 공장에서도 비위생적인 기계 및 도구 등과 함께 출하 대기중이던 약 1톤 가량의 쌀국수 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이 공장도 각종 허가증를 제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불법 생산 시설이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 현장 검사에서 확인된 쌀국수 면 2톤을 압수하고, 불법 생산 공장을 운영하던 관리자에게는 규정에따른 법적 서류가 갖추어질때까지 쌀국수 면의 생산을 중단토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에 발각된 쌀국수 면 제조 시설 이외에도 베트남 전국적으로 다양한 불법 제조 시설들이 운영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 별도의 냉장 보관 시설도 없는 상태에서 제공되는 쌀국수의 면이 실외에서 안전하게 보관되는 것을 어려운 일로 보인다. 일부 쌀국수 면에는 화학 물질이 포함된 것으로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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