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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상수지 91억9000만 달러→'최장기간 흑자'
10월 경상수지 91억9000만 달러→'최장기간 흑자'
  • 한경상
  • 승인 2018.12.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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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경상 기자 = 한국은행은 "10월 경상수지는 91억9000만달러로 지난 2012년 3월 이래 역대 최장기간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동월 86억달러에서 110억달러로 확대됐다는 것이다.

특히 국제수지 기준 10월 수출은 572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8% 늘었다. 이는 금액 기준 역대 최대치며, 전년동월대비 기준 2011년 7월 +29.7% 이후 87개월만에 최대치다.

한은 관계자는 "영업일수가 5일 확대된데다 석유제품 및 기계류 등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10월 수출이 금액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입도 영업일수 확대와 원유도입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29% 증가한 462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증가율 기준 2012년 2월 +33.5% 이후 8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일수 확대 및 원유도입단가 상승에 기인한다.

한편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여행수지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35억3000만달러에서 -22억2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여행수지는 -9억 5000만달러 적자로 2016년 11월 -7억 5000만달러 이후 23개월만에 적자폭이 최소로 돌아섰다. 중국인 일본인을 중심으로 한 입국자수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출국자는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중국인 입국자는 47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비 37.6%, 전월비 9.4% 증가했다. 일본인 입국자는 29만명으로 전년 동월비 61.7%, 전월비 17.2% 증가했다.

입국자수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출국자는 234만8천명으로 전년 동월비 5.2%, 전월비 5.5% 증가했다.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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